우선 매주 새로운 게임을 올려주시는 개발자님 외 다양한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 10대 초반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주던 게임이 어느새 제가 10대 후반이 될때까지 함께하고 있네요.

오늘은 그동안 스타일업 게임을 즐기며 느꼈던 솔직한 감정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예전에 즐기던 스타일업 게임은
1.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2.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3. 항상 성장하는 (저번주보다 이번주 게임이 더 빛나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스타일업 게임은
1. 트렌드보다 뒤떨어지는 패션을
2. 비슷한 헤어, 의상, 악세사리를 돌려쓰며
3. 디테일이 떨어진채 제자리 걸음을 하는 느낌입니다.

저와 비숫한 의견을 댓글을 통해 찾아볼 수 있었고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스타일업을 통해 여러 패션 분야에 대해 알아가고 코디하는 법을 배워갔던 이용자 한 명으로서 부디 예전의 스타일업 게임처럼 다양한 트렌드를 따라가는 스타일 패션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올라오는 새로운 건의사항에 매번 댓글을 남겨주시고 스타일요청도 적극적으로 수용해주시는 모습 감사하고 항상 즐겁게 이용하고 있어요. ♡